만나서 반갑습니다! 잘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수수깡입니다. 반갑습니다! 앞으로 2, 4주 금요일에 여러분의 메일함으로 찾아갈게요. 직접 즐길 수 있는 방법도 알려드려요. 편안하게 즐겨주세요! 스낵처럼🍪 오늘의 수수깡 🍪 다시 만나요! BIFF🎞 🍪 롤링스톤지의 위대한 노래 500🎶 🍪 너 오징어게임 봤냐? ○△□ 🍪 예술사진이 뭐길래📸 🍪 돌아온 리움!🏃♀️🏃♂️ 다시 만나요! BIFF🎞 #부산국제영화제 #BIFF #영화축제 ![]() <부산국제영화제>(~10.15.) 사진촬영: 지니💫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지난 6일 개막했어요. 오늘이 벌써 마지막 날인 15일이네요. 지난해에는 코로나 19로 주춤했던 행사가 올해는 어느 정도 원상 복구됐어요. 작품 당 상영횟수도 2~3배 정도 늘었습니다. (하지만 티켓팅이 더 힘들었던 느낌은 왜일까요?😓) 총 70개국의 223편의 영화가 6개 극장, 29개 스크린으로 찾아왔고요. 저도 몇 편의 작품들을 관람하고 왔는데요. 함께 가보시죠!
안심콜 등록, 체온 체크, 손 소독 후에 극장에 들어갈 수 있었어요! 규모가 있는 극장에선 온라인 문진표도 작성했어요. 심지어 개·폐막식은 72시간 이내 유전자검출검사(PCR 검사) 음성 확인서나 백신 예방접종 완료 증명서가 있어야만 관람할 수 있었어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가 대단했어요.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립니다!🙇♀️
1. 넷플릭스가 부국제에! | 이번 부산 국제영화제에선 넷플릭스 등의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OTT) 콘텐츠를 상영하는 ‘온 스크린’ 부문이 신설되었어요. 뉴노멀 시대를 맞이하는 영화제의 고민이 보이죠. 2. 집 주변에서 부국제를? | 부산 14개 시군구를 찾아 무료로 영화를 야외상영했어요. 해운대나 남포동까지 갈 필요 없이 주변에서 영화제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는 산책하던 공원을, 돗자리 위에 앉아 산들바람을 맞는 영화관으로 만난 점도 색달랐습니다. 3. 음료❌음식❌ | 음료와 음식물 반입도 금지되었어요. 안전한 축제를 위해 아쉽지만 어쩔 수 없겠죠?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늘 오후 8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폐막작인 ‘매염방’ 상영을 끝으로 10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합니다. 종종 축제 중 영화인을 식당이나 술집에서 우연히 볼 수 있는 게 숨은 재미였는데요. 이런 우연한 만남을 기대할 수 없어 아쉬웠어요. 그래도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부산에 모여 함께 즐기는 기쁨은 여전했답니다! 내년에도 만나요. 건강한 모습으로요. Stay Healthy🤞 롤링스톤지의 위대한 노래 500🎶 #롤링스톤 #역사상_가장_위대한_노래 #BTS #아레사_프랭클린 ![]() 사진출처: 롤링스톤 홈페이지 세계적인 음악 잡지 롤링스톤이 ‘역사상 가장 위대한 노래 500곡(The 500 Greatest Songs of All Time)’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9월 15일 공개한 이 목록은 무려 17년 만의 개정이었는데요. 롤링스톤은 “2004년 이후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 당시 아이팟은 상대적으로 새로운 제품이었고, 빌리 아이리시는 3살이었다”며 목록을 리부트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롤링스톤지는 대중음악계의 권위 있는 잡지입니다. 그래서 이 목록도 상당히 신뢰받아 왔어요. 웹페이지에서 곡마다 설명을 읽으며 짧게 미리 들어볼 수 있습니다. 음악 듣기 좋은 이 가을, 좋아하는 노래 순위를 확인해봐도 좋고 새로운 노래를 발견하는 재미도 찾아봐요!🍂 저도 슬쩍 훑어봤는데 반가운 노래가 있더라구요. 함께 살펴볼까요?
BTS의 Dynamite가 346위로 선정되며 한국 음악 중 최초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2030 구독자분껜 익숙할 노래도 목록에 올랐어요! 댄스신고식 단골 노래 16위 Beyonce(feat. Jay-z)의 Crazy In Love, 114위 Britney Spears의 Toxic도 목록에 올랐습니다.
올드팝 좀 들었다 하는 분들이 반가우실 노래도 많이 보였어요! 22위 Ronnetes의 Be My Baby, 66위 Simon & Garfunkel의 Bridge Over The Troubled Water, 94위 Whitney Houston의 I Will Always Love You 같은 노래요!
17위 Queen의 Bohemian Rhapsody, 19위 John Lennon의 Imagine 그리고 44위 Michael Jackson의 Billie Jean까지 여러 세대를 걸쳐 오래 사랑받는 노래도 있죠.
1위는 ‘소울의 여왕’ Aretha Franklin의 Respect 안 듣고 갈 수 없겠죠? 최근에 동명의 전기영화도 개봉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찾아보세요! 너 오징어게임 봤냐?○△□ #오징어게임 #음악감독 #넷플릭스 #정재일 ![]() 사진출처: 넷플릭스 최근 사람들이 만나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화젯거리가 있죠! 바로 넷플릭스에서 공개한 국내 드라마 '오징어게임'입니다. 오징어게임은 공개 26일 만에(2021년 10월13일 기준) 시청가구 1억 1100만 돌파라는 넷플릭스 역대 최고 시청기록을 세웠다고 합니다.🇰🇷 이런 '오징어게임'의 흥행 비결에 대해 많은 논의와 분석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연출(황동혁 감독) 멋진 세트(채경선 미술감독) 드라마의 분위기를 고조시킨 배경음악(정재일 음악감독)에 대한 많은 찬사가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은 정재일 음악감독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드릴게요. 정재일 음악감독은 영화 옥자, 기생충에 이어 드라마 '오징어게임' 속 음악을 담당한 감독입니다. 특히, '오징어게임' 속 리코더와 캐스터네츠를 활용한 음악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초등학교 음악시간에 배우던 친근한 악기로 색다른 결투 음악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 장난 같은 놀이에 목숨을 건다는 드라마 내용과 어울리지 않나요?🦑 '오징어게임'의 숨은 흥행 공신! 천재 음악감독 정재일의 이력과 자세한 이야기는 인터뷰와 기사로 알아보세요! 예술사진이 뭐길래📸 #새로운_시선 #사진_기술 #다양한_실험 #김경태 ![]() <Bumping surfaces>(두산갤러리 ~10.16.) 무료 예약 필수 사진출처: 두산갤러리 ![]() <수퍼 파인: 가벼운 사진술>(일민미술관 ~10.24.) 성인 5,000원(10.17.까지 무료) 예약 필수 사진출처: 일민미술관 아이폰 13 프로 광고 보셨나요? 휴대폰으로 액션 영화를 찍더라고요. 시네마틱 모드라나. 휴대폰으로 영화도 찍을 수 있는 세상이 왔습니다. 기술의 발전으로요! 누구나 고화질로 사진, 영상을 찍을 수 있는 요즘, 어떤 게 좋은 사진일까요? 조금 더 구체적으로 미술관에 걸리는 사진은 어떤 사진일까요? 무엇이 사진을 예술로, 예술사진으로 만들까요? 이런 물음을 해결하실 수 있는 전시 두 가지 소개해드릴게요. <Bumping surfaces>와 <수퍼파인: 가벼운 사진술>입니다.
조화 다들 보신 적 있으시죠? 인공 꽃이요. 조화를 떠올리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세요? 제대로 관찰한 적은 없지만, 전 조악할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김경태 작가는 그런 조화를 확대해서 찍고 큰 사이즈로 전시장에 걸었습니다.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 사진에서 본 적 없던 다양한 조화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익숙한 사물을 다른 시각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전시에선 사진으로 작업하는 작가 9명(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실험으로 사진의 한계에 도전하는 작업을 보고 왔습니다. 전시를 통해 예술사진의 가능성을 확인해보세요! 전시를 보고 예술사진에 대해 더 알고싶으시다면 1층 서점에서 루시 수터의 <왜 예술사진인가?>를 펼쳐보세요! 예술사진이 무엇인지 알아가고 싶다면 아래 링크에서 관람 예약해보세요! 실제로 보면 더 좋답니다!💁♀️ 돌아온 리움🏃♀️🏃♂️ #리움_재개관 #인간_일곱_개의_질문 #예매_꿀팁 ![]() <인간-일곱 개의 질문>(리움 ~01.02. ) 무료 예약 필수 사진출처: 리움 유튜브 10월 8일 리움이 돌아왔습니다. 약 1년 7개월 만인데요. 새 기획전 <인간-일곱 개의 질문>은 어떤 전시인지, 어떻게 하면 볼 수 있는지 같이 알아봐요! 사실 전시를 보고 자세히 추천드리고 싶었는데 불꽃튀는💥 예매에 실패했어요! 아쉬운 대로 큐레이터 전시 소개 영상 리뷰와 함께 예매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전시는 제목처럼 인간에 대해 일곱 가지 주제로 이야기합니다. 코로나 19로 예전과 다른 낯선 일상을 사는 우리의 몸과 사회, 환경에 대한 내용이에요. ①거울 보기 ②펼쳐진 몸 ③일그러진 몸 ④모두의 방 ⑤다치기 쉬운 우리 ⑥초월 열망 ⑦낯선 공생이 그 주제입니다. 이 중에서 몇 가지만 소개해드릴게요!🪄
'펼쳐진 몸'에선 인간이 살아가는 터전인 몸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몸이 있기에 생활하는 우리잖아요. 자신의 몸으로 작업하는 작가들의 작업을 '펼쳐진 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일그러진 몸'에선 일그러진 이미지를 보여줍니다. 일그러진 신체를 통해 '인간다움'의 정의 단일한 정의를 부정하고 나아가서, 선과 악 아름다움과 추함 정상과 비정상을 나누는 구별짓기를 비판합니다.
'모두의 방'에선 평등과 다양성에 대해 말합니다. 여전히 모두를 위한 사회는 풀기 어려운 숙제로 남아있습니다. 역사 속에서 평등의 범위는 넓어져왔습니다. 우린 인간이 아닌 종과도 함께할 수 있을까요?
'낯선 공생'에선 지구의 주인을 자처한 인간이 다른 존재와 함께할 준비가 되어있는지 질문합니다. 자연을 정복의 대상으로만 여겨왔지만, 이젠 인간과 비인간의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약간 어렵지만 재미있어 보이지 않나요? 더해 유튜브 채널에 전시와 관련된 인터뷰 영상 6개가 올라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제 예매방법 알려드릴게요! 예약화면에선 앞으로 2주 간의 일정만 보여줍니다. 우리가 노려야하는 건 밤 12시! 12시가 되면 새 예약창이 생기거든요. 오늘 밤 12시가 되면 29일 표를 예약할 수 있는 거죠. 꼭 예매 성공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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